삼량진 사찰
삼량진 사찰은 대한민국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불교 사찰이다. 이곳은 조선시대 성균관의 교정으로 사용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다른 이름으로는 '삼부청사'라고도 불리며, 경치가 아름다워 방문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역사
삼량진 사찰은 약 600년 전에 충치(忠志) 선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충치 선사는 불교의 공자인 '충지'를 숭배하며 이곳에 사찰을 건립하였다. 그 후 소조 정종(器中 靖宗) 때에 이곳에는 온누리병원이 설립되었으며, 조선시대에는 성균관의 교정으로 사용되었다.
구조
삼량진 사찰은 '셋'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선, 사, 문의 경계를 뜻한다. 이 세 가지 경계는 사찰의 중요한 특징이자 성격을 나타내고 있다.
- 선(禪) : 사찰 내부에는 주요 기도 공간인 대웅전, 대장경당, 대검당 등이 위치하고 있다.
- 사(寺) : 선 자리에서 자신에게 가장 편한 위치를 찾아주는 자리인데, 사찰 내부에는 수련하는 제자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수호전, 수풀 조림이라는 경치관광 지점 등이 있다.
- 문(門) : 선과 사를 연결하는 고요한 공간으로서, 사찰 내부에는 대문, 받침석, 계곡, 목조 공개도서관 등이 있다.
주요 행사
삼량진 사찰은 다양한 불교 행사와 이벤트들을 개최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주요 행사로는 연중 여러 차례 개최되는 대웅전대회, 어버이 가정 참배 등이 있다. 이외에도 부처님이 태어나신 날인 부처님 오신 날, 중요 사찰 중 하나인 개벽사와의 교류행사 등이 열린다.
참고 정보
- 주소: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삼송동 78
- 전화번호: 031-266-4078
- 홈페이지: 삼량진 사찰 공식 홈페이지
방문객들은 삼량진 사찰을 찾아 조용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불교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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